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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레이 스테이션 물리 패키지 생산을 중단하다.

소니가 2028년부터 플레이 스테이션의 패키지 생산을 중단하겠다 예고를 했고이게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키는 중이다. 비디오 게임 시장이 이젠 디스크 같은 물리 형태보단 다운로드로 훨씬 더 팔리기에사실 이건 이미 예정된 수순이었다.그럼에도 언젠가 오겠지 했던 날이 이리 빨리 올 줄은 몰랐다. 닌텐도의 스위치2는 키카드라는 개념을 도입했고패키지를 사더라도 추가 다운로드나 원데이 패치를 해야 돌아가는 게임도 늘었다.어디 그뿐이랴... 올해 전세계의 기대작 GTA 6에 이르러서는패키지를 사더라도 디스크는 없고 디지털 코드만 넣어 판매하겠다고 한다. 이 발표로 아마 가장 곤혹스러운건 게이머보다도 동네 게임샵일 듯 하다.가뜩이나 다운로드로 구입하는 게이머가 늘어나 어려웠던 이 게임샵들은이번 ..

게임 2026.07.07

007 퍼스트 라이트 클리어!

나에게 007 시리즈는 영화나 게임이나 새로울 게 없는구닥다리 IP이기에 사실 이번 퍼스트 라이트도 큰 기대는 없었다. 불멸의 걸작 언차티드 시리즈를 레퍼런스로 삼았는데감히 거기에 비빌 물건은 아닌것 같고... 10년전에 나왔던 언차티드 4보다 떨어져 보이는 캐릭터들의 모델링이며오픈월드가 아닌 선형 진행 방식임에도 뭔가 뭔가 헤매는 지점이 꽤 있어서썩 유쾌한 느낌은 아니다. 전투 비중도 생각보단 짧은거도 살짝 불만. 다른 게임에서 재미질만한 요소는 잔뜩 가져왔는데 그걸 다 버무려도 이정도밖에 안되나 싶기도 하고. 요즘 서양 트렌드와는 다르게 PC 적인 요소는 싹 빠진건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뭐 첫 작품이니 다음 작품에선 언차티드가 그랬던 것처럼환골탈태해서 좀 나아졌으면 한다.전체적인 만족감은 So, S..

게임 2026.07.05

창모완 에반게리온 초호기 DX 에디션

공식 사진 뜨자마자 한눈에 반해 질렀던 창모완 에반게리온이 도착! 마나님이 며칠 집 비운 사이 후다닥 본체만 조립해보았다.단단한 카톤 박스를 열면오 박스가 어마무시하게 크고 무겁다.요즘 pg 박스에도 안달려있는 손잡이도 있다! 정식 유통처인 ASL 스토어에서 구입하면명패와 AT 필드를 보너스로 넣어주니 참고! 부품이 어마어마하다.근대 본체보다는 수송대에 들어가는 부품이 훨씬 많다.본체 부품은 꽤나 조촐하다.다 조립하고 나니 진짜 이쁘다.만져본 에반게리온 제품 중에는 단연 으뜸일 듯! 크기도 꽤나 크고합금 관절이 들어가서 다 만들면 마치 메탈빌드 같은 느낌이 확든다.프로포션도 원작에 비해 근육질인 것도 포인트! 이건 0호기 2호기 나오면 바로 사야할 각이다. 혹시나 구매를 고민하는 분은 무조건 구입하시라..

드래곤 퀘스트 7 리이매진드 클리어!

드래곤 퀘스트는 예전엔 한글화하고는 거리가 먼 작품이었고개인적으로는 즐긴건 2017년에 발매한 11 한편이 전부였다.판에 박힌 턴제 롤플레잉에 뭔가 뻔한 왕도물 게임임에도 재밌게 느껴져서사실 이번 7이 리메이크 된다고 해서 꽤나 기대를 한터였다. 총 플레이 시간은 56시간 게임은 난이도가 쉬운 편이었다.그래픽이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뽑아낸 것도 맘에 드는데그럼에도 이 게임은 뭔가 낡았다는 느낌을 떨쳐내기가 어렵다.결국은 이야기의 서사, 진행하는 방식은 그 옛날 고릿짝 시절을 방식을 고대로 따라가고미니게임같은 추가적 요소가 없다시피해서 아마도 이런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아마 발매예정인 12까지는 즐겨볼거 같은데 그 작품도 이러한 느낌이라면드래곤 퀘스트는 만질 일은 없을거 같다. 좋게 말하면 전통이고 나쁘게..

게임 2026.05.26

모데로이드 성총사 비스마르크

일전에 만들어본 당가드는 품질에 심히 의구심이 들었는데이번 비스마르크는 프로포션, 관절강도, 변형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 다만 변형용 망토는 무게때문에 중심잡기 어려우니디피는 프로포션용으로 바꿔다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하다. 어릴적 100원정도 하는 조립식 장난감으로 여러번 만들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앞으로도 모데로이드에서 이런 추억의 장난감을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일단 고바리안부터!

아우라 독거미 F108PRO 기계식 키보드 모카무스 카라멜라떼

컴퓨터는 집이건 사무실이건 늘 곁에 두고 쓰는 물건이다.그런데 게이밍 관련 조이스틱이나 히트박스, 게임패드 등은 몇차례 사봤어도곰곰히 생각해보건데 키보드나 마우스를 따로 구입한 기억이 없다.항상 기본으로 제공되는 번들제품만 썼을 뿐이다. 뭔 바람이 들었는지 직원들이 쓰는 키보드가 모양도 이쁘고 키감도 좋아서 어떤 제품이냐고 물었더니 독거미 제품이라고 이야기해서 눈여겨 보던중5만원 초반대라는 괜찮은 가격으로 풀려 냉큼 구입했다. 사실 입사한지도 이제 꽤나 세월이 흘렀고, 회사 내에서도 팀장급이라이전에 비해서 키보드를 쓰는 빈도가 현저하게 줄어들었지만진즉에 쓸걸 하는 생각이 든다. "토도도도도독" 키감만 바뀌어도 이렇게 타자치는 재미가 있다!!

私談 2026.03.18

바이오 하자드 레퀴엠 클리어!

플레이 시간 대략 11시간 정도, 표준 난이도로 클리어~ 믿고 사는 캡콤이라 최소 반타작은 하겠거니 했는데, 이거 기대 이상으로 잘나왔다.새로운 주인공인 그레이스 파트에서 주는 폐쇄적인 공포와언제나 든든한 우리 김레온의 액션이 잘 섞였다.기존의 나이프 대신 나온 도끼는내구도가 떨어지면 숫돌로 갈아 바로 쓸 수 있는 점도 좋았다. 다만 그레이스 파트는 회차를 진행할 수록 공포감은 당연히 떨어질테고라쿤 시티가 광활한 규모에 비해 진행은 꽤나 단조로운 점,뉴게임+도 없는게 다소 아쉽다.그리고 김레온이 나오면 응당 에이다도 나와야하거늘...아마 DLC 추가 스토리에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든다. 쨌든!!바이오 하자드 2와 4에 이어 시리즈 명작으로 앞으로 자주 언급될 것 같은 느낌!올해 GOTY로 언급되어도 손..

게임 2026.03.13

용과 같이 극 3 플레티넘 달성!

음 각 웹진이나 유튜브에서 엄청 까이고 있는데...이게 이렇게나 까일만한 물건인가 싶다.언제나 그렇듯이 "용과 같이 " 딱 그정도 수준의 작품이다. 특히 서브 스토리가 대거 삭제된 점이 크게 지적당하는데글쎄... 그게 그리 특출나게 재밌었던거도 아니고전작에서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것도 딱히 있었던거도 아니다.리키야 같은 캐릭도 원작과 다른 배우로 변경된 것도연기가 좋아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다.(새롭게 추가된 류쿠 스타일은 솥뚜껑 들고 싸우는 것 같아서영 모양세도 아니거니와 코마키류 삭제로 호랑이 떨구기가도지마의 용에서 쓸 수 없는건 등신같은 선택 맞다) 매력적인 최종 빌런인 "미네 요시타카"를 살려서적지 않은 볼륨의 외전을 넣어준건 칭찬 받을 점이다.외전의 미네편은 본작인 키류보다 더 나은 점도 많..

게임 2026.02.28

모데로이드 단가드 에이스

모데로이드가 70~80년대생들을 위한 아이템을 곧잘 뽑아 좋긴한대문제는 그 퀄리티가 들쭉날쭉하다는거... 초합금혼이나 킹아츠에 비하여 여러 기믹이 삭제된건 비용상 그렇다쳐도언더게이트를 적용하지 않아서 뻔히 보이는 부위에 커다란 게이트 자국이 생긴다거나이건 좀 심하다 할정도로 물결무늬가 보이는 플라스틱의 질감은과연 이게 최선이었나싶다. 좀더 잘 만들어줄 수 있었잖아 에휴...

카를로스 클라이버 DG 전집 (2024)

1995년 화창한 봄날이었을 것이다,고등학교 음악 시간, 어렴풋하지만 유독 또렷하게 남아 있는 장면 하나.열려 있던 창문 사이로 이른 여름을 연상케하는, 살짝 더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선생님은 식곤증으로 고개를 떨구던 우리 모두에게 눈을 감으라고 하더니카세트 테이프를 하나 꺼내 들었다. "딸깍" 재생 버튼이 눌리는 소리가 지나가고 잠시 뒤, 강렬한 소리의 쓰나미가 귀를 덮쳐온다.베토벤의 5번 교향곡 운명 1악장이었다. 제대로 된 클래식과의 첫만남이었다.앞의 몇마디는 익숙했지만 교향곡 전체를 들어보긴 그때가 처음이었다.몸에 닭살이 돋고, 이유를 알 수 없는 전율이 흘렀다. 이게 클래식이구나... 세월이 흘러, 그날의 감성을 느끼고 싶어 스트리밍으로베토벤의 5번 교향곡을 재생해보았다.하지만 어째서인지 그..

해외음반 202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