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Technopolis
- 2. Absolute Ego Dance
- 3. Rydeen
- 4. Castalia
- 5. Behind The Mask
- 6. Day Tripper
- 7. Insomnia
- 8. Solid State Survivor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들었던 초년시절 이들의 첫느낌은 뿅뿅대는 게임음악이었는데
나중에 구력이 좀 쌓이고 한참을 돌아 나이가 들어 이들의 음악을 다시 들었을 때
다프트 펑크의 보코더가 눈에 펼쳐지고 이오공의 뽕이 귀안에서 뛰어다는거다.
앞서나간다는게 이런게 아닐까 싶다.
이들은 이미 1979년도에 21세기마저 가로지르는 곡을 연주했다.
그리고 수많은 후배들의 음악에 거대한 그림자를 지금도 드리우고 있다.
왜 일본이 그토록 YMO를 국민밴드 반열로 치켜세우며 자랑스러워 하는지
십분 이해가 간다.
사카모토 류이치와 타카하시 유키히로가 작년에 고인이 되어
이들의 유쾌한 메들리를 영영 볼 수 없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뿐...
https://youtu.be/Yxep-gS-Btg?si=xkveHD7aHlQVm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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