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부터 어제 저녁까지 59시간을 달린 끝에 드디어 엔딩을 봤다.
처음으로 내 플스 프로가 열일을 한 셈.
얼마만인가. 그래 이런 작품이 게임이고 독점작이지.
웨스턴 스파게티 영화에서 따온 긴장감 넘치는 카메라 구도
입이 딱 벌어지게 만드는 요테이산을 비롯한 아름다운 배경
이맛에 중세에 사무라이들이 사람을 베고다녔다 싶을 정도의 중독적 칼맛
액션, 그래픽, 조작감, 사운드 등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인 티가 난다.
클리셰 덩어리라고 하는 스토리마저 내 기준엔 충분히 허용할 만한
만족스러운 스토리였다.
물론 세상에 완벽한 게임이 어디있겠냐만 몇가지 거슬리는 단점도 존재한다.
살짝 갸우뚱 하게 만드는 에도시대의 여자 낭인이라는 주인공 설정
존대와 하대를 넘나드는 발로 만든 듯한 어색한 번역
가끔씩 일어나는 소소한 버그 등등...
그 모든걸 감안하더라도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정말 재밌는 작품이다.
새로울 건 없지만 기존에 있던걸 최대한 맛있게 끌어올렸다.
특히 전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재밌게 했던 사람이라면
고민할 필요없이 집어들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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